당신의 친구, 대화와 협업
Your Friend, Correspondence and Collaboration

2015.02.12
-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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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01
크라우드 파일럿 소개팅


워크숍02
불확실한 학교1


워크숍03
맞춤형 시간을 찾아서


워크숍04
스팸런치


워크숍05
불확실한 학교2


워크숍06
불확실한 학교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날 모임







 

당신의 친구, 대화와 협업
Your Friend, Correspondence and Collaboration

전시 장소
갤러리팩토리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0길 15)

전시 일정
2015년 2월 12일 (목) ~ 3월 29일 (일)


2015 팀팩토리
갤러리 팩토리는 2015년부터 심도 있는 협업을 시도하기 위해 건축, 영화, 문화 기획,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료들과 함께 코워킹 스페이스로서 도약을 시작합니다. 또한 2015년의 팩토리 전반적인 활동의 주제어인 ‘콜렉티브 소울_Collective Soul’의 의미처럼 개인전 중심의 전시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나아가 모든 전시 프로젝트를 출판, 워크숍, 등의 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 약 4차례 진행될 전시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방향성에 맞춰 다양한 전문인으로 구성된‘팀 팩토리’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진행될 예정입니다.


기획/진행

최태윤, 갤러리팩토리

피처링 아티스트
크리스틴 선 킴_Christine Sun Kim , 데이비드 호르비츠_David Horvitz,
카일 맥도널드_Kyle McDonald, 로렌 맥카시_Lauren McCarthy,
강이룬_E Roon Kang, 청개구리 제작소 (Fabcoop)
*참여 작가는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추가될 예정입니다.

전시디자인
최태윤 + 신익균

영상
정동구, 김지원

에디터
최태윤, 이경희

문의
갤러리팩토리 / 02 733 4883 / www.factory483.org / galleryfactory@gmail.com
웹사이트 / http://tchoi8.github.io/yourfriend/

관람시간
화 - 일, 오전11시 - 저녁7시




전시 내용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모두 잘 지내고 있길 바라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기획 중인 “당신의 친구, 대화와 협업”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할까 합니다.
이번 전시가 저에겐 네 번째 주요 전시가 될 텐데요, 이전에 개최한 개인전으로는 덴마크의 오르후스에 있는 슈파니엔 19C에서의 《나의 친구여, 친구란 없다》(2011), 그리고 뉴욕 아이빔에서 열었던 《Speakers Corners》(2012)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장소인 서울의 갤러리팩토리는 시내 중심에 위치한 멋진 공간으로 여러 흥미로운 전시와 워크숍이 열리는 곳입니다. (위의 링크 참조!) 이곳의 홍보라 대표는 저를 10여 년 동안 지지해준 친구입니다. 사실, 지난 2년여 동안 무언가 해보자고 서로 이야기만 하다가 이제야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어요. 저는 그곳에서 전시하고 그분과 함께 작업할 생각에 신나 있습니다.
갤러리팩토리는 작가 개인전과 특정 주제의 기획전 등을 다수 진행해왔고, 전시 이외에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국제교류전 기획에도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갤러리팩토리의 새로운 방향, 즉 전시뿐만 아니라 컨설팅, 출판, 강연, 팩토리 에디션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도 지켜보아 왔고요. 갤러리팩토리가 올해 첫 전시로 저를 부른 이유도 아마 새로운 모드로의 변화 과정 중에 저와 이것저것을 준비하길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갤러리팩토리에서의 작품 전시와 공연, 그리고 워크숍을 기획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면서, 제 작업들 중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측면은 전시의 기획 과정을 소개하는 드로잉, 또는 공연 형태의 친구들과의 대화와 협업, 그리고 그외 다양한 농담의 집합이라는 것이었어요.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관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전시, 즉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다지 재미가 없을 것 같고, 이런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같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개인전도 기획전도 아닌, 보다 살아있는 아카이브의 성격을 가지면서 많은 이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이 모두 저를 잘 아시기에,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려는 형태가 어떤 것인지 잘 이해할 거라 생각합니다.
전시의 내용은 제 작품과 아울러 친구들과 주고받은 대화와 협업의 과정입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몇 가지 공개 행사도 준비했고요. 이를 계기로 우리가 공유해온 아이디어와 작품들, 즉 글, 드로잉, 퍼포먼스 기록물, 비디오, 사진 등을 정리했고, 가능하면 새로운 작품으로의 발전 기회로 삼고자 해요.

저는 예술적 생산의 사회적이고 개인적 공간 모두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우리가 참여하는 가상의 (혹은 상상의) 그리고 물리적인 (혹은 실제의) '친구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 전시는 예술 작품을 만들고 경험하는 방법에 대한 하나의 제안입니다. 예술이 사회적인 이슈를 담고, 공동체를 추구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서, 동시에 그 예술성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까요? 그러한 거대한 담론이나 계획을 세우기 이전에, 함께 작업하는 친구들과의 대화를 되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요?
‘친구’라는 단어는 정치적, 문화적 깊이를 지닌 단어인데, 현재의 시점에서 그 가치를 탐구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사는 참여형 공유경제 환경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부터 각종 고객서비스와 제품설명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우리는 서로가 친구”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당신의 친구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예술이 친밀함과 우정을 얻기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는 무언의 약속과 우정에 기반을 둔, 진정한 의미의 개방된 친구들의 네트워크야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낙관합니다.
제 바람은 이 전시가 관객이 서로 친구가 되고, 모르던 친구를 발견하고, 또 저와 다른 작가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2주간 서울에 머물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전시는 갤러리팩토리 외에 온라인으로도 2월 12일 동시에 시작하여 한 달 또는 더 연장하여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저의 제안에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여 여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를 결정하시면 몇 가지 물건 또는 파일을 요청할 예정이고, 다음 단계를 위한 정보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바쁘셔서 이번에 함께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전시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인지는 저도 아직 구상 단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디어에 대한 보다 많은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거든요. 개인이든 단체든 언제든 이메일을 주셔도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여러분은 서로 아직 모르실 수 있겠네요.
어쩌면, 그러니까 참여할 이유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요?

당신의 친구, 대화와 협업
최태윤과 크리스틴 선 킴, 데이비드 호르비츠, 카일 맥도널드, 로렌 맥카시, 강이룬, 청개구리 제작소... 그리고 더 많은 친구들.

Dear friends

How are you doing? Hope all is well.

I'd like to invite you to participate in an exhibition I'm organizing called "Your friend.”

This is going to be my fourth major exhibition, in the context of previous solo exhibitions like "My friends, there is no friend" at Spanien 19c, Aarhus, Denmark (2011) and "Speakers Corners" at Eyebeam, NY (2012). The venue is Gallery Factory located in the center of Seoul. It’s a beautiful space that hosts interesting shows. Link! The gallery director Bora Hong has been my supporter and a friend for more than ten years now. As matter of fact, we've been talking about doing something for about two years and it will materialize very soon. I'm really excited to show stuff there and work with her.

The gallery usually alternate between solo shows and curated group shows, while the team spends significant amount of time organizing public art commissions and international exchange. I was also aware of the gallery changing direction toward something new: mixing production and social events alongside exhibition. I believe that's why Bora wants me to do things this February as they transition into new mode.

After considering various ways of showing my work or organizing performance and workshops there, I realized the most interesting aspects of my work (for me) are the correspondence with friends. The exchange take form of writing and drawings, and collaborations including curation and technical support and all the other silliness that are on the borderline of jokes and pranks. So, my task was to make them more accessible to others.

Curating a show in a traditional sense (present our work as finished pieces) but it didn't seem that fun or best use of the opportunity. So this is going to be neither a solo show or curated show, but more of activating a living archive and platform to do things together. Since you all know me well, I bet you get a sense of the uneasily definable form that I'm trying to build here. The idea of an exhibition is to show my work alongside correspondence and process of collaboration with friends. I’ll also organize few public events that participants can join in. I'd like to take this chance to further develop the ideas we shared and artifacts from our exchange: text, image, document from performance, video and photo, or possibly new piece.

I'm interested in the social and personal space of artistic production: virtual (or imaginary) as well as physical (or real) 'friendship' that we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is a proposition for a way of making and experiencing art. For example, when art tries to be socially engaged, community driven, communicative, challenging the medium and the technique, is it possible to keep the artistic integrity among all the conflicting values? Before I tap into the large discussion or plans, I’d like to think about the friends I make work with, the friends I make work for. I think 'friend' is a word that's charged with political and cultural depth that’s worthy of looking closely at this point in time. In this participatory ‘Sharing economy’, everything tells they are our friends, from social media to customer service and user experience. But what is really your friend? and how can art become tools for intimacy and friendship? I'm optimistic that the open network of true friends based on unspoken promise and friendships will be the force behind realizing the change we want to see in this world.

I hope the exhibition (which will be held for a month or longer in Seoul as well as online starting 2.12) is an inviting environment for viewers to become friends, discover the friends they were unaware of, and also become friends with me and other artists. I will be there for two weeks, hosting various events and performances.

Let me know what you think and if you want to participate. If you can, I might ask you to send me few objects or files, and follow up with the next steps. It's fine if you are busy and can't be part of this now. We can find another opportunity. I'm still figuring out how exactly I will execute the exhibition, but I'd like to ask if you are cool with this idea first. Feel free to email me off the thread, or reply all. I realize some of you don't know each other yet. Maybe another that's another reason to participate?

Your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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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01

<크라우드 파일럿 소개팅> : 2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인터넷에 참여 의사를 남긴 싱글 남녀의 1:1 소개팅. 이번 소개팅의 장소는 서울 창성동의 갤러리팩토리로, 참가자는 로렌 맥카시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크라우드 파일럿’을 이용해 친구들과 코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우드 파일럿’은 대화 내용을 온라인에 스트리밍하면, 이 이야기를 들은 이들은 누구나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코칭을 할 수 있게 한 앱이다. 모바일 미디어와 사생활의 경계를 소프트웨어 작업으로 재치 있게 풀어낸 로렌 맥카시의 이 작품은 2014년 뉴욕 리좀(Rhizome)의 커미션을 받기도 했다.


워크숍 02
<불확실한 학교 1 > : 2월 15일 일요일 오후 1시 ~ 5시

특별히 15~19세의 청소년 참가자를 위한 맞춤 워크숍. "학교가 싫으면 학교를 만들어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청개구리 제작소와 최태윤이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이다. 참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 만들기’ 워크숍과, 학생들이 서로를 직접 가르치는 수업들이 불확실과 자율성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워크숍 03
<맞춤형 시간을 찾아서> : 2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 6시


강이룬과 최태윤의 개념예술 프로젝트로, LA카운티미술관의‘Art+Technology Lab’의 지원을 받은 현재 진행형의 프로젝트.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비약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억압과 굴레가 되기도 하는 시간과 기술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정한 의미의 ‘개인적인 시간’을 찾기 위해 독서모임과 워크숍을 제안한다.
지금까지의 우리 프로젝트는 개념예술, 디자인 리서치 등의 방법론을 차용하여 '개인적인 시간의 감각'에 관한 워크숍과 프로토타입 제작 등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프로젝트 블로그 (http://isopt.github.io/) 에서 읽으실 수 있고, 또 워크숍의 결과물들은 유튜브 채널 (http://goo.gl/XXK9E5)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맞춤형 시간을 찾아서> 워크숍을 느긋한 독서모임처럼 진행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흥미롭게 읽었던 글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서 프로젝트를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위해 함께 읽을 글은 다음의 세 가지 책: 『기술적 대상들의 존재양식에 대하여』 (질베르 시몽동, 2011, 그린비), 『24/7 잠의 종말』 (조너선 크레리, 2013, 문학동네),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이차크 벤토프, 1988, 정신세계사) 중에서 발췌하여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에게 다음 주 중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 (galleryfactory@gmail.com) 로 참가신청을 해주세요. 먼저 책을 구해서 읽기 시작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워크숍 04
<스팸 런치> : 2월 23일 월요일 오후 12시 ~ 1시


데이빗 호르비츠와 최태윤이 Recess Activities에서 진행한 ‘스팸-메일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
스팸 요리는 필리핀, 하와이, 일본, 한국 등 미군이 상주했던 지역마다 고유의 레서피를 가지고 다양하게 퍼져있다.
한편에서는 워크숍에 참여한 이들과 스팸을 활용한 도시락을 만들며, 다른 한편으로는 인터넷으로 이 도시락을 받고자 하는
신청인들에게 도시락을 보내주는 퍼포먼스이다. 국경이나 정치 혹은 종교적 분쟁 없는, 단지 스팸만 있는 미래를 상상한다.



워크숍 05
<불확실한 학교 2 > : 2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 9시30분

<불확실한 학교>는 "학교가 싫으면 학교를 만들어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청개구리 제작소와 최태윤이 제안하는 워크숍이다.
참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 만들기’ 워크숍과, 학생들이 서로를 직접 가르치는 수업들이 불확실성과 자율성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20-30대로 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눌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 워크숍은 늦은 7시부터 9시 반까지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 팩토리에서 진행되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으로 기록되어 갤러리 팩토리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하시면 확인 후 접수 확인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참가비는 없지만 오실 때 나눌 수 있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갖고 와 주세요!




워크숍 06
<불확실한 학교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날 모임> : 3월 29일 일요일 오후 12시 ~ 3시

<불확실한 학교>는 "학교가 싫으면 학교를 만들어라!"를 캐치프레이즈로, 청개구리 제작소와 최태윤이 제안하는 워크숍이다.
참가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 만들기’ 워크숍과, 학생들이 서로를 직접 가르치는 수업들이 불확실성과 자율성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20-30대로 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눌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시 협업 사례

최태윤의 작업

‘나는 당신의 친구이다’

이것은 Occupy Wall Street 시기에 만든 피켓인데 포스터나 티셔츠로 만들어서 사람들이 소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이것 말고도 지난 몇 년간 만든 드로잉과 조각이 정말 많아서 그중에 골라서 전시하려고 해요. 그리고 여러분과의 협업을 전시할 수 있도록 설치물을 디자인하고, 공개 이벤트를 위한 특수한 가구도 만들려고 해요.

http://taeyoonchoi.com/2011/11/i-am-your-friend/

Taeyoon Choi’s work
i am Your Friend

I want to make poster and t-shirts from this picket I made during Occupy Wall Street. I also want to show selection of drawings and small objects, as well as designing the space to exhibit our collaboration and special furniture for the public events.










크리스틴 선 킴의 작업
‘고요함은 특징이 없는 소음이다’

크리스틴과 저는 제가 이전에 작업에서 쓴 구절에 대해서 한참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그리고 크리스틴은 그 이야기에 대한 드로잉을 보내줬어요. 그동안 크리스틴의 퍼포먼스를 위해 만들려고 했던 하드웨어를 실제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http://christinesunkim.com/

http://taeyoonchoi.com/2011/12/occu-bot-and-financier-bot/

Christine Sun Kim’s work
Silence is a noise without character

Christine and I talked in depth about
a phrase I wrote for a project. Later,
she sent me a drawing about our
conversation. There are few prototype
hardwares I've been meaning to build forher performance for quiet some time.









데이비드 호르비츠와 협업
‘스팸 런치’Spam Lunch

우리가 작년에 리세스에서 주최한 스팸 런치는 스팸을 사용한 간단한 점심 식사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친구들에게 보내는 퍼포먼스였어요. 이번에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사람들이 갤러리로 스팸 메일(스팸 요리가 담긴 우편물)을 보내고, 우리도 사람들에게 스팸 메일을 보내는 퍼포먼스를 해보려고 해요. 경계도, 전쟁도 없이 그냥 스팸만 있도록.

http://www.recessart.org/activities/7995

http://sohostrut.com/recess-art-gallery-at-41-grand-street/

Spam Lunch was a performance we hosted at Recess, where we sent simple lunch with spam to friends who asked online. At the Gallery Factory, I want to stage a performance where participants cook spam lunch and send the spam mail (lunch in an envelope) to everywhere. Also people far away can send us spam mails. No borders, no war, just spam.

카일 맥도날드의 작업
‘우리는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다’

저는 이 작업을 기획하고 YCAM(일본)과 APAP (한국)에서 인터랙티브 작품이 작동하도록 도왔어요. 전시 기간 동안 수집한 이미지들로 책을 만들면 어떨까요?
마침 제4회 APAP의 디자인 작업을 도운 조예진 씨가 서울에 있으니 책의 디자인을 부탁하려고 해요.

http://www.psfk.com/2014/11/sharing-faces-mirror-art-computer-science.html

Kyle McDonald
Sharing Faces

I curate this project and helped to install an interactive installation in YCAM (Yamaguchi, JP) and APAP (Anyang, KR). How about we make a book from the images that were collected during the exhibition? Yejin Cho, who helped with the 4th APAP design is in Seoul, I’m going to ask her to design a book.







로렌 맥카시의 작업
‘크라우드 파일럿’

작년 밸런타인데이에 크라우드 파일럿 앱을 사용한 소개팅에 제가 참여했던 이야기를 정리한 글이 있어요.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여러 싱글들을 위한 크라우드 파일럿을 사용한 소개팅을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해요.

http://tchoi8.github.io/blog/2014/02/11/dating.html

http://www.forbes.com/sites/andygreenberg/2014/02/16/iphone-app-invites-friends-and-strangers-to-eavesdrop-your-conversations-and-offer-advice/

Lauren McCarthy’s work
Crowd Pilot

I participated in a blind date using the Crowd Pilot app in last Valentines. I wrote a reflection about the experience. How about we stage a blind date for multiple singles at the Gallery Factory using Crowd Pilot?





강이룬과 협업
‘맞춤형 시간을 찾아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형 시간을 찾아서’ 프로젝트는 LA 카운티 미술관의 Art + Technology Lab의 지원을 받아서 LA와 뉴욕에서 여러 번의 워크숍을 통해서 만들어 가고 있어요. 이룬 씨가 전시 시기에 서울에 방문할 예정이어서 갤러리에서 워크숍을 하자고 얘기했어요.

http://i-s-o-p-t.com/

http://unframed.lacma.org/2014/09/29/search-personalized-time

Collaboration with E Roon Kang
In search of personalized time

We are building In Search of Personalized Time together through various workshops in LA and New
York with support of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s Art + Technology Lab program. E Roon is going to be visiting Seoul during the exhibition, so we want to host another workshop.







청개구리 제작소와 협업

청개구리 제작소와는 서울에서 여러 번 프로젝트를 같이 주관했어요. 함께 만든 책 ‘도시 프로그래밍’과 같이 진행한 워크숍 ‘오픈소스 하드웨어 워크숍’ 등이 있어요. 이번에 갤러리 팩토리에서는 우리의 협업 결과물을 전시하기보다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워크숍을 진행해 보면 어떨까요?

http://www.fabcoop.org/archives/382

http://mediabus.org/Urban-Programming-101-Stage-Directions

I’ve hosted various projects with Fabcoop in Seoul. We made a book ‘Urban programming’ and hosted few workshops including ‘Opensource Hardware Workshop’. Other than exhibiting results of our collaboration, how about we organize a workshop for youth?


그 밖의 친구들이 더 있을 수도, 혹은 덜 있을 수 있지요.
There may be more or less friends.



기획자 소개

최태윤
드로잉과 설치 작업을 하는 미술 작가이자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활용한 교육과 전시 기획을 한다. 아이빔 미술과 기술 센터(Eyebeam Art and Technology Center, 2008/2012) 레지던시에 참가하며 뉴욕과 서울에 활동을 시작했다. 수평적 교육 프로젝트인 뉴욕 공공 학교(The Public School New York)의 운영자로, 서울에서는 2009년부터 문화생산자를 위한 공간인 가옥을 운영하며 교육자, 기술자, 활동가를 위한 공간을 지원했다.『도시프로그래밍101: 무대 지시』(미디어버스, 2010)와 『안티-마니페스토』(New Normal Biz, 2012) 등의 아티스트 북을 출판했다. 현재 뉴욕에서 운영되는 시적 연산 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의 공동 창립자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로우어 맨하탄 문화 협회(LMCC)의 레지던시에 참여하고 있다.

Taeyoon Choi
Artist working in drawing and installation, who also organizes educational projects using open source hardwares and curates exhibitions. His solo shows include *Speakers Corners* (Eyebeam, New York 2012), *My friends, there is no friend* (Spanien 19c, Aarhus, 2011), and *When Technology Fails, Reality Reveals Itself* (Art Space Hue, Seoul, 2007). Choi was a fellow at Eyebeam Art and Technology Center in 2008 and 2011, and participated in organizing The Public School New York, a horizontal educational project. In Seoul, He directed GaOk since 2009, a space for cultural producers in Seoul that support educators, technologists and activists. His publications include *Urban Programming 101: Stage Directions* (Mediabus, 2010) and *Anti-manifesto* (New Normal Biz, 2012). He co-founded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in New York City where he currently lectures, and also participates in workspace residency at Lower Manhattan Cultural Council.